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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테이퍼링

by 어이 브라더 드루와드루와 2021. 8. 11.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테이퍼링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테이퍼링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이번에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이 피크 아웃. 

즉 최고점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 미국의 테이퍼링(점진적으로 양적완화를 줄여나가는것을 이야기 합니다.)

이 언제 되나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국은행이 먼저 기준금리를 인상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번 보시죠.

 

한국은행이 꺼내든 기준금리 인상

우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서 꺼낸 이유는 LTI(loan-to-income ratio),

연소득 대비 가계대출 비율이 매우 높아졌다. 이것을 염려 해서 기준금리 인상을 꺼내들었습니다.

 

아무래도 2020년도 1분기에 비해 30대의 LTI가 매우 많이 증가한것을 염려했습니다.

이게 단순하게 주택 구입이나 생산적인 부분 보다는 

주식, 부동산 투기, 비트코인 투기에 많이 유입되서 자산가격의 버블을

한국은행은 염려하는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기준금리를 20년 2월쯤부터 인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년도 5월까찌 쭉 최저금리를 유지 하고 있었지요.

주식시장도 2020년도 3월 19일날 바닥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해서 3200까지 올라옵니다.

여기까지 올라오게 된게 외국인이 매수를 많이 했는가?

아닙니다. 개인이 주체가 되어서 주로 매수를 했으며.

 

주된 상승 요인은 재난지원금같은 시장에 도는 정책자금들, 그리고 낮은 금리를 통한 유동성을 통해

시장에는 풍부한 유동성으로 지금의 코스피 3200을 만들어낸것입니다.

 

왜 거품을 이야기 하냐하면. 2019년 12월쯤에 2100의 코스피 시장과 

현재 2021 8월의 GDP나 기업 실적의 경우 크게 차이가 없기때문입니다.

 

물론 삼성전자 기업이익 늘었는데요? 이런 소리하시는분들이 있겠지만..

언택트 기업들이 상승한 만큼 여행,호텔, 항공 같이 코로나 타격을 입는 업종들은

데미지를 입었기에 전체적인 GDP는 조금 늘은 정도인데 주가는 거의 두배가까이 올랐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한국은행에서 내놓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영끌 해서 금리 인상을 버티기 힘든 분들은 순차적으로 주식을 매도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미국 테이퍼링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어쩌면 좀 더 코스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겠는가? 하고 예상해봅니다.

 

그다음은 미국 기준금리와 관련된 테이퍼링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영상으로 보실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참조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미국 테이퍼링 관련 영상

 

 

 

미국의 테이퍼링을 우리가 신경써야 하는 이유

 

우선 왜 우리가 미국 테이퍼링에 신경에 써야 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은.

현재 연준에서 미국 국채 를 사줌으로인해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를 의도적으로 

낮추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올라간다면 자연스럽게 위험자산군에 있던 

돈들이 국채로 흡수될것이고. 우리나라 역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매도 하고

돈들이 빠져나갈것을 염려하는것입니다.

 

좀 극단적인 예인데 예를 들어 삼성에 투자했을때 3%인데 

미국 국채가 3%라고 했을때 미국 국채에 투자 하지 않겠습니까?

(아 애국심 들먹이시는분들을 위해서, 미국 투자자 입장에서)

 

대충 이러한 원리로 이해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미국의 테이퍼링 관련 기사

 

 

미국의 지난 7월 고용 보고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부에서 조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오는 10월 전후에 테이퍼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매파로 분류되는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8~9월 고용지표가 잘 나오면 연준이 조속히 테이퍼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94만 3,000개가 증가한 7월 비농업 일자리 수를 언급하면서 “이런 증가세가 한두 달 더 지속될 수 있으면 우리 목표를 향한 상당한 진전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새로운 정책에 대해 고려해봐야 하며 (테이퍼링은) 10~12월을 생각하고 있지만 고용지표가 7월과 비슷하거나 더 잘 나오면 앞서나가는 방안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릭 로즌그렌 보스턴연은 총재도 거들었다. 그는 이날 “연준이 가을에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라고 9월 중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준에서 테이퍼링을 할만한 근거라고 하면 중요하게 보는 지표가

1.물가 상승률

2.고용 지표

3.GDP 성장률

정도로 보는데 

현재 1번과 2번이 매우 좋게 나와서 테이퍼링을 안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용 지표의 경우에도 실업급여 받던게

7월달까지인 경우가 많아서 이제 슬슬 일자리 구하러 나와야 할것이라고 예측하던데

 

현재,미국 내 일자리는 일손이 모지란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고용 지표는 계속 좋을것으로 예상합니다.

1번의 경우에도 물가 상승이 몇달동안 꾸준히 증가해서 

미국 연준의 생각도 조금 바뀌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테이퍼링이 얼마만큼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이 많이 갑니다.

 

확실한것은 앞으로의 주식시장은 얼마만큼 조정을 받는가?에 가능성이 높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아보입니다.

이상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테이퍼링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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